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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7년까지 단독주택형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뉴시스

입력 2025.05.08 10:01

수정 2025.05.08 10:01

영동군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사진=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사진=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7년까지 양산면 가곡리에 청년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29호와 공동보육시설, 문화여가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서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국비 50억원, 군비 76억원 등 126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업으로 조성 중인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와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를 연계해 청년 맞춤형 농업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이란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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