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첫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이 77.35%라고 8일 밝혔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총 1천431명이 응시해 1천107명이 합격했다.
학력별 합격률은 초졸 84.88%, 중졸 79.14%, 고졸 76.29%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69세 여성, 중졸 73세 남성, 고졸 79세 여성이다.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8명, 장애인 3명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합격했다.
개인별 성적은 이날부터 14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 증서는 응시자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개별 발송된다.
검정고시 합격 증명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는 이날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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