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8일…태양 전용 망원경 활용
![[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 특별 천문 행사 '태양관측소' 운영.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021551744_l.jpg)
국립광주과학관은 17일과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특별 천문 행사 '태양관측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용 망원경을 통해 진행되는 관측행사는 태양의 대기와 홍염, 필터를 장착한 망원경을 이용해 흑점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또 태양의 활동이 많은 극대기 시기에 관측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다수의 흑점과 활발한 홍염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관찰할 수 있다.
과학관 별빛천문대 방문객은 관측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며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천체이다"며 "태양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극대기 시기에 참가자들은 태양의 역동적인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촬영한 사진을 가져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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