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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캐릭터 로티·로리, 사직야구장 뜬다…응원 공연

뉴시스

입력 2025.05.08 10:22

수정 2025.05.08 10:22

롯데, 16~18일 삼성과 홈에서 클래식 시리즈
[부산=뉴시스]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으로 변신한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으로 변신한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16일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가 사직야구장을 찾아 롯데자이언츠 응원 공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롯데월드 부산은 클래식 시리즈를 맞은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여러 공연을 선사한다. 경기 시작 전 분위기를 끌어올릴 오프닝 공연부터 경기 종료 후 콘서트 무대까지 마련한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매직 페어리 밴드'가 광장에 들어서며 응원가를 연주한다. 밴드 공연 동안 로티·로리, 롯데자이언츠의 마스코트 윈지·누리는 함께 응원 안무를 선보인다.



경기 진행 중에도 로티와 로리는 응원 단상에 올라 승리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시구자로 로리가, 시타자로 로티가 나설 예정이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클래식 시리즈를 위해 롯데자이언츠와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만큼 팬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는 16~18일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클래식 시리즈 3연전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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