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는 최근 호텔조리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쿠키 판매를 통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쿠키를 제작하고 판매해 모은 수익금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 기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학생들이 주도한 프로젝트로, 쿠키 판매는 대학 내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가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재건 및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경인여대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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