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왓츠 넥스트 프로젝트' 제작발표회
선정된 3개 단체에 1500만원 제작지원금
5월15일~6월1일 연극 합체' 등 무대
![[서울=뉴시스] 지난 7일 '2025 왓츠 넥스트 프로젝트(WHAT’S NEXT PROJECT)'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정우 삼일로창고극장 극장장.(사진=삼일로창고극장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046124843_l.jpg)
지난해 '인큐베이팅 팩토리'에 이어 2회차를 맞는 청년예술가 지원·육성 프로젝트인 '왓츠 넥스트 프로젝트'는 창작-유통-소비 구조를 통한 예술 생태계의 청년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젝트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단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극단 창창의 '르완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2~25일 스튜디오 42의 '연극 합체', 29일부터 6월1일까지는 극단 문지방의 '하붑'이 공연한다.
삼일로창고극장은 선정된 단체에 각각 제작지원금 1500만원을 수여한다.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제작 활성화를 위해 판매 수익은 전액 극단에 귀속되며 티켓 가격은 모두 3만원으로 책정됐다.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삼일로창고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손정우 삼일로창고극장 극장장은 "프로젝트는 단순한 창작 발표의 장이 아니라 청년 창작자들이 '예술가로서 살아남는' 구조를 실험하는 무대"라며 "청년예술인 기회 확대와 소극장 실험극 정체성 회복, 콘텐츠 유통 가능성 확보 등 단발성 공연이 아닌 브랜드화 및 향후 연계공연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2025 왓츠 넥스트 프로젝트(WHAT’S NEXT PROJECT) 제작발표회' 참석자들 모습.(사진=삼일로창고극장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046175177_l.jpg)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