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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검정고시에 861명 합격…최고령 81세·최연소 11세

뉴스1

입력 2025.05.08 10:51

수정 2025.05.08 10:51

경북도교육청 전경 ⓒ News1 김대벽기자
경북도교육청 전경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올해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61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시험에는 1392명이 지원해 1239명이 응시했으며, 69.49%인 861명이 합격했다.

초졸 시험에는 52명 중 45명(86.54%), 중졸은 229명 중 162명(70.74%), 고졸은 958명 중 654명(68.27%)이 각각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모씨(73·여), 중졸 박모씨(81·여), 고졸 방모씨(75)이며, 최연소는 초졸 채모양(11), 중졸 유모군(12), 고졸 김모군(12)이다.

합격자들은 오는 21일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합격 증서를 수령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안동시에 있는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받을 수 있다.



개별 성적은 오는 21일까지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조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