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5일간 1인당 최대 2만원 환급
![[세종=뉴시스]세종전통시장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056097811_l.jpg)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는 세종전통시장에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가정의 달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일부터 5일간 열린다.
이 기간에는 세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고객쉼터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국산 수산물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을, 6만7000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행사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로 제공된다.
또 고객쉼터에 설치된 통합포스(POS) 기기에서 전용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충전하면, 정부가 충전금액의 20%, 최대 4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장 이용 고객은 전용카드로 시장 내 참여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2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농축산물 상시할인 행사가 시민들의 체감 물가를 낮추고,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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