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숏박스' 김원훈 조진세와 코미디언 박준형이 '개그콘서트' 가정의달 특집을 꽉 채운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는 가정의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원훈, 조진세와 박준형이 게스트로 나서 최근 녹화를 마쳤다.
'개그콘서트' 가정의달 특집은 어린이날 특집에 이어 전체관람가로 꾸며지는 편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시청할 수 있는 특집인 만큼, 추억의 코너는 물론 다양한 게스트들이 나서 기존의 코너들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런 가운데, '숏박스' 김원훈과 조진세는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라 힘을 더했다.
또한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심곡파출소'에도 출연해 남다른 웃음 활약을 펼쳤다고. 과연 대세 코미디 유튜버로 떠오른 '숏박스' 팀이 '개그콘서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기대를 모은다.
박준형은 오랜만에 '패션 7080'으로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패션 7080'은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선보여졌던 코너로 박준형, 박휘순, 오지헌 등이 촌스러운 패션을 뻔뻔한 입담으로 최신 유행 패션으로 둔갑시키는 형식의 코너로 큰 웃음을 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정의달 특집에 맞춰 박준형은 다시 한번 '패션 7080'의 2025년 버전을 펼쳐내면서 많은 웃음을 전했다고 해 관심이 커진다.
한편 '개그콘서트' 가정의달 특집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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