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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시, '가족과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 50회 운영 등

뉴시스

입력 2025.05.08 11:06

수정 2025.05.08 11:06

[성남=뉴시스] 가족 단위 성남 시민들이 남한산성공원에서 흙 속에 있는 벌레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5.08.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가족 단위 성남 시민들이 남한산성공원에서 흙 속에 있는 벌레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5.08.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11월9일까지 남한산성공원과 판교 생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을 총 50회 운영한다.

'엄마, 아빠 손잡고, 자연 속으로!'를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휴일을 어린 자녀와 함께 의미 있게 보내려는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사전 신청하면 회당 8가족(25명 내외)이 각 체험 장소에서 계절별 생태학습, 동·식물 탐사,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놀이, 환경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성남시 환경교육 강사가 프로그램 참여를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에코성남' 홈페이지나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성남시, 개별주택가격 29일까지 이의신청

경기 성남시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2만8551호의 공시가격에 대해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구별로는 수정구 1만5578호, 중원구 7632호, 분당구 5341호가 해당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 성남시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표준주택가격 상승률과 동일한 3.3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주택은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162억원 규모의 주택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수정구 태평동 소재 주택으로 4600만원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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