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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하반기 동행일자리 198명 모집

연합뉴스

입력 2025.05.08 11:11

수정 2025.05.08 11:11

양천구, 하반기 동행일자리 198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동행일자리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 198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 디지털 약자 지원 ▲ 사회·안전 약자 지원 ▲ 경제적 약자 지원 ▲ 돌봄·건강 약자 지원 ▲ 기후환경 약자 지원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하려면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양천구민이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면서 재산이 4억9천9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동행일자리에는 약자가 약자를 돕는 상생의 의미가 담긴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생 안정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출처=연합뉴스)
이기재 양천구청장 (출처=연합뉴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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