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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뮤지컬 '다시, 동물원' 10주년 공연

연합뉴스

입력 2025.05.08 11:23

수정 2025.05.08 11:23

뮤지컬 '드림하이', 7월까지 공연 연장· 경제교육 뮤지컬 '내 친구 워렌 버핏', 내달 개막
[공연소식] 뮤지컬 '다시, 동물원' 10주년 공연
뮤지컬 '드림하이', 7월까지 공연 연장·
경제교육 뮤지컬 '내 친구 워렌 버핏', 내달 개막

뮤지컬 '다시, 동물원' 10주년 공연 (출처=연합뉴스)
뮤지컬 '다시, 동물원' 10주년 공연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 뮤지컬 '다시, 동물원' 10주년 공연 = 뮤지컬 '다시, 동물원'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다음 달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열린다.

'다시, 동물원'은 밴드 동물원을 소재로 한 뮤지컬로 1988년 창기와 '그 친구' 준열 등이 밴드를 결성하고 음악 활동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 친구' 역은 오승윤, 한승윤, 박종민이 연기한다. 창기 역은 류제윤, 정욱진, 오경주가 맡았다.

뮤지컬 '드림하이' (출처=연합뉴스)
뮤지컬 '드림하이' (출처=연합뉴스)

▲ 뮤지컬 '드림하이', 7월까지 연장 공연 = 뮤지컬 '드림하이'가 다음 달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당초 다음 달 1일까지 예정됐던 공연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드림하이'는 지난달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했다.

'드림하이'는 배우 김수현과 아이유, 수지가 출연했던 KBS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로, 극 중 시점에서 10년이 지난 뒤의 '기린예술고등학교' 이야기를 다룬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쇼뮤지컬'을 표방한다.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출처=연합뉴스)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출처=연합뉴스)

▲ 경제교육 뮤지컬 '내 친구 워렌 버핏', 다음 달 개막 = 뮤지컬 '내 친구 워렌 버핏'이 다음 달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예림당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내 친구 워렌 버핏'은 투자가 워런 버핏의 어린 시절을 소재로 한 경제 교육 뮤지컬이다. 그의 실제 이야기를 중심으로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2023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제 교육 전문가들의 특강도 세 차례 마련했다.
강사 김선, 윤지선, 조희정이 공연 후 30분간 경제에 관해 강의한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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