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JTBC가 영국 BBC 자회사인 BBC 스튜디오와 손잡고 제주도 해녀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JTBC는 오는 15일 BBC 스튜디오와의 첫 합작 다큐멘터리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을 JTBC와 BBC 어스(BBC Earth)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3부작 다큐에서는 배우 송지효가 제주에서 물질을 배우는 과정과 해녀들과 유대감을 쌓는 과정이 담겼다.
송지효는 이모가 해녀였고, 어머니는 수영선수였던 환경 속에서 해양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시오타니 BBC 스튜디오 아시아 콘텐츠 총괄 수석부사장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해녀들의 삶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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