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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기초교 전교생 합심 '드론 플래시몹' 어버이날 인사
부모님께 '엄마아빠 사랑합니다' 영상 메시지
대전하기초교 전교생 합심 '드론 플래시몹' 어버이날 인사
부모님께 '엄마아빠 사랑합니다' 영상 메시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하기초등학교 학부모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들로부터 특별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이 학교의 전교생과 전 교직원 440여명은 전날 '드론 플래시몹' 행사를 열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을 만들었다.
사전 연습을 거친 학생들은 학급별로 맞춘 색색의 단체 티셔츠를 입고 운동장에 모여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문장을 만들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5학년 재학생은 "드론이 우리를 찍는다고 생각하니 엄마 생각이 나서 더 열심히 했다"며 "부모님이 영상을 보며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해 항공 촬영한 영상은 편집을 거쳐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전달됐다. 자녀들의 깜짝 메시지에 감동한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도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순 교장은 "특정 학년의 개별활동이 아닌 학교 전체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돼 만들어낸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부모님께는 평생 간직할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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