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독서논술, 20돌 맞아 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해법독서논술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맞아 '2025 해법독서논술 전국 논술대회'를 개최한다.
해법독서논술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글쓰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논술대회를 마련했다"고 8일 설명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정보를 분석하고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능력이 중시되면서, 논술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해법독서논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21일부터 6월 27일까지다.
수상자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7월 30일 발표된다. 대상 1명에게는 20만원, 최우수상 5명에게는 각 10만원, 우수상 10명에게는 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해법독서논술 관계자는 "생각을 구조화하고 글로 표현하는 역량은 미래 교육 환경의 핵심"이라며, "이번 논술대회가 학생들에게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법독서논술은 2005년 출시 이후 20년간 꾸준히 성장한 독서논술 전문 브랜드다. 천재교육의 교육 철학이 반영된 프로그램으로, 정규 독서논술 과정 외에도 역사논술, 과학논술, 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독서-토론-글쓰기' 흐름과 유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교과서 기반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한 통합 논술 수업을 제공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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