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은 17일까지 경기북부 및 강원 접경지역에서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8기동사단 예하 불무리여단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경기 양주시·포천시·연천군과 강원 철원군 일대에서 전시 임무수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해당 지역 주요 도로에서 병력과 궤도 차량이 이동하며 도로 정체와 소음 등 불편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팀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주민불편은 8기동사단 신고센터(☎ 031-879-551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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