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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지역 작은 도서관 21호점…광명에 개소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8 13:38

수정 2025.05.08 13:38

연내 22호점 모집 신청 접수 예정
"아이들의 더 나은 독서환경 지원"
지난 7일 경기 광명시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에서 열린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에서 이형덕 광명시의원, 지성현 해모로이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윤경숙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 활동가, 임오경 국회의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안성환 광명시의원, 김정미 광명시의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지난 7일 경기 광명시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에서 열린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에서 이형덕 광명시의원, 지성현 해모로이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윤경숙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 활동가, 임오경 국회의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안성환 광명시의원, 김정미 광명시의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이 문을 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일 경기 광명시에 있는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개소식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 물품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책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등 전국 각지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도서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는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3·4분기에는 작은 도서관 22호점 모집 신청을 받아 신규 개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21호점 개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며 단발성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 나은 독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서 기증과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