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시청각실서 무료 공연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진흥 행사로 어린이 뮤지컬 '가자! 우주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8일 오전 11시 밀양시립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36개월 이상 아동 및 밀양시민 누구나 선착순 80명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8일부터 밀양시립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가자! 우주로'는 국립과학관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로 대한민국의 우주 발사체 '누리호'와 세계 10번째로 건설된 '나로우주센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주인공들과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신률 도서관담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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