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산시, 미래차 전자제어부품산업 고도화…100억원 확보

뉴시스

입력 2025.05.08 13:36

수정 2025.05.08 13:36

산업부 '미래차 고도화 구축 공모사업' 선정
[경산=뉴시스] 경북 경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경북 경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공모인 미래차 전자 제어부품산업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 차량용 반도체부품의 기술 고도화와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전자파·환경신뢰성 평가장비 등을 구축한다.

경산시에 소재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사업을 주관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 등이 참여한다.



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기반 산업인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을 통해 경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