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장 수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과 김인병 덕진경찰서장을 비롯해 수상자인 솔내지점 이은영 지점장, 금융소비자보호부 김현경 과장, 전주첫마중길 지점 정완오 대리가 참석했다.
솔내지점은 경찰 출동 요청 건수 최다 지점으로 현금 인출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범죄 예방에 앞장서 왔으며, 김현경 과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업무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정완오 대리는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 2000만원을 보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전북은행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실전 대응 교육과 지역주민을 위한 홍보활동뿐 아니라 의심스러운 고액 인출에 대한 112신고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한 홍보활동,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장금이 결연 활동, 당행 이동점포인 쏙버스와 연계한 시니어 예방교육, 임직원 피해예방교육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정책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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