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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납세자보호관에 이광숙 한국공학대 교수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8 13:50

수정 2025.05.08 13:50

이광숙 한국공학대 경영학부 교수(국세청 제공). 2025.5.8/뉴스1 /사진=뉴스1
이광숙 한국공학대 경영학부 교수(국세청 제공). 2025.5.8/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은 납세자보호관에 이광숙(50) 한국공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8일 임명했다.
납세자보호관은 개방형 직위여서 공직 내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 채용 과정을 거쳤다.

이 교수는 12년간 한국공학대에서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납세자 권리구제기관인 조세심판원의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예규심사위원, 국세청 국세심사위원,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 등 활동을 해왔다.


국세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신속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 국선대리인 제도 활성화로 영세납세자에 실질적인 법률 지원 강화하는 등 납세자 보호 업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