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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 감동·웃음 다잡은 대환장 케미…마블만의 팀업

뉴스1

입력 2025.05.08 14:15

수정 2025.05.08 14:15

'썬더볼츠*' 미공개 스틸컷
'썬더볼츠*' 미공개 스틸컷


'썬더볼츠*' 미공개 스틸컷
'썬더볼츠*' 미공개 스틸컷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썬더볼츠*'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팀 '썬더볼츠*'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미공개 팀업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썬더볼츠*'가 팀 '썬더볼츠*' 미공개 스틸을 8일 공개했다. 스틸에는 버키(세바스찬 스탠 분), 옐레나(플로렌스 퓨 분),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분),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분), 고스트(해나 존-케이먼 분)는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밥(루이스 풀먼 분)까지 총출동해 신선한 팀 케미에 기대를 모은다.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던 첫 만남부터 차츰 신뢰를 쌓으며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썬더볼츠*'만의 핵심 매력 포인트이다. 기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나쁜 놈들'이 위기 속에서 의외의 팀워크를 발휘하는 서사는 유쾌함은 물론, 예상치 못한 감동까지 더한다.

특히 비슷한 상처를 지닌 옐레나와 밥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장면은 팀업의 진정한 의미를 상기시키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오랜 시간 가족처럼 함께했던 옐레나와 레드 가디언의 부녀 케미는 투닥거리는 농담 속에서도 진한 애틋함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썬더볼츠*'는 기존 마블 히어로 작품들과 달리 '공감'과 '이해'라는 감정적 교류를 중심에 둔 새로운 팀업 무비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