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도예 등 7개 분야 프로그램…21일까지 모집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실용적인 생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코 구겔호프 베이킹, 향수·핸드 크림 만들기, 도예 체험, 터프팅 미니러그 제작, 썬캐처 만들기, 라탄스탠드 제작, 테라리움 무드등 만들기 등 총 7개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는 만 19~39세 청년이다. 1인 가구 청년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12일부터 2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생활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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