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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SMS 인증, 감독 강화...조사결과 최대 두달소요"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8 15:00

수정 2025.05.08 15:04

연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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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SK텔레콤 가입자의 정보유출 사태로 제기되고 있는 정부의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무용론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과기정통부는 ISMS에 대한 조사 방침을 설명했다. 조사단 결과가 나온 이후 법적 결과를 검토해 징계한다는 방침이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ISMS)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현장 실사를 하고 있다. 조사단 조사는 최소 1달반에서 최대 2달 가량 소요된다"고 말했다.



앞서 SKT가 보유한 정부의 정보보호 인증은 ISMS 2개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1개 등 모두 3개로 조사됐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