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립대, 지역과 대학 연결하는 클래식 공연 개최

뉴시스

입력 2025.05.08 15:08

수정 2025.05.08 15:08

'UOS 이룸뜰 마티네 콘서트' 5월 12일 오후 12시 20분 전농관 이룸뜰
서울시립대가 'UOS 이룸뜰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립대가 'UOS 이룸뜰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오는 12일 낮 12시 20분 전농관 이룸뜰에서 정오 클래식 공연 'UOS 이룸뜰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시립대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 대학원생들이 기획한 연주단체 'The Gift'가 참여한다.

'UOS 이룸뜰 마티네 콘서트'는 서울시립대 음악학과가 글로벌서울사회공헌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공연은 지역과 대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문화적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을 맡은 'The Gift'는 기악과 성악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앙상블 연주단체로 이번 무대에서는 남녀 성악 듀엣, 피아노 트리오 등 다양한 구성의 무대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무대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원용걸 총장은 "음악은 사람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힘이 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서울시립대와 지역 주민들이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립대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OS 이룸뜰 마티네 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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