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기념 촬영. (사진=무안군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522523584_l.jpg)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관리 제도 운영과 위생관리 등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율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식약처 내부 검토와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무안군은 철저한 위생업소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무안=뉴시스]카네이션과 식료품 전달. (사진=무안군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522546213_l.jpg)
◇운남면 지사협, 어버이날 맞아 홀몸 어르신에 카네이션
전남 무안군은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단절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함께 사골곰탕, 부침가루, 식용유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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