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00355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3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 증가한 1조9361억 원, 순이익은 65% 증가한 6085억 원이다.
계열사인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손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4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4694억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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