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1분기 영업익 6380억…계열사 실적 개선에 전년比 51%↑

뉴스1

입력 2025.05.08 15:25

수정 2025.05.08 15:25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4.7.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4.7.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00355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3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 증가한 1조9361억 원, 순이익은 65% 증가한 6085억 원이다.


계열사인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손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4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4694억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