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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제20전투비행단서 “영공 수호, 압도적 즉응태세 강조”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8 17:01

수정 2025.05.08 18:44

합참의장, 적의 다양한 도발에 대비한 즉응태세 점검
완벽한 팀워크, 즉각 출격 가능한 작전수행태세 강조
현장에서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
[파이낸셜뉴스]
8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대한민국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작전지도를 하고 있다. 합참 제공
8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대한민국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작전지도를 하고 있다. 합참 제공

김명수 합참의장이 대한민국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적의 다양한 도발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김명수 합참의장의 현장지도는 지난 서북도서 부대 점검에 이어 적의 도발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투비행단의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8일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러-우전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적 위협을 인식하고,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즉응태세 유지"를 주문했다.

김 의장은 비상대기실을 방문해 불철주야 비상대기 임무를 수행 중인 조종사와 정비사·무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중에서 적이 도발시에는 “망설임 없이 단호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비행단 장병 모두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영공 수호의 최일선에서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숙련된 조종사들과 정비 요원들이 완벽한 팀워크를 이뤄 즉각 출격 가능한 작전수행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8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대한민국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비상대기중인 조종사와 정비사, 무장사를 격려하고 있다. 합참 제공
8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대한민국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비상대기중인 조종사와 정비사, 무장사를 격려하고 있다. 합참 제공
8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대한민국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비상대기중인 조종사와 정비사, 무장사를 격려하고 있다. 합참 제공
8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대한민국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비상대기중인 조종사와 정비사, 무장사를 격려하고 있다. 합참 제공
8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대한민국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비행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합참 제공
8일 김명수 합참의장이 대한민국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비행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합참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