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대구 중구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쇼츠(Shorts·짧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중구의 명소와 문화, 관광지, 주민 일상 등을 브이로그나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 형태로 자유롭게 구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영상 길이는 60초 이내여야 하며 세로형 영상(FHD 1080×1920, MP4 권장)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여는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가능하며 1인(팀)당 최대 두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영상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daegujungg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오는 11월 대상(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3편·각 50만 원)을 각각 선정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중구청 시설과 공식 SNS 채널 등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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