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실시간 ZOOM 웨비나(webinar)
엑스-마르세유대학교 김혜경 교수 연사

특강은 5월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프랑스의 한류와 한국학'으로 엑스-마르세유대학교 김혜경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는 2022년부터 한류와 한국학 해외 학자 특강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 특강 프로그램에는 이탈리아, 인도, 이집트, 미국, 방글라데시, 중국 등 총 9개국 15명의 해외 한국학자가 참여해 왔다. 특강은 한국학 전공자는 물론 K-컬처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의 연사인 김 교수는 프랑스에서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 제도화의 정착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온 대표적 연구자다. 김 교수는 엑스-마르세유대학교 한국어과 개설과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드크레센조 출판사를 설립해 한국문학을 프랑스에 출판하고 알린 바 있다.
김 교수는 K-드라마, K-팝, 한국 영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의 수용 현황과 함께 프랑스 고등교육 내 한국학 커리큘럼의 성립과 변화 과정을 중심으로 특강할 예정이다.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장 안숭범 교수는 "이 특강 시리즈는 단순한 해외 사례 소개를 넘어 각국이 한류를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고 자국의 문화적 맥락 속에 받아들이는지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려 한다"라며 "이는 경희대가 지향하는 K-컬처 기반 한국학의 확산 전략과 맞닿아 있다. 향후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과 학문 네트워크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연구소 이메일(gugossam@khu.ac.kr)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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