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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이·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평가…업소 110개 대상

뉴시스

입력 2025.05.08 15:52

수정 2025.05.08 15:52

횡성군청 표지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군청 표지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이·미용 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7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대상 업소를 방문해 점수별 등급을 결정한다.

대상은 이용업소 23개소, 미용업소 87개소 등 총 110개소로 일반현황과 평가영역(준수·권장사항) 2개 영역 22~25개 항목이다.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90점) ▲일반(80점 미만)으로 나뉜다.
평가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며 업소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개선을 유도하고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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