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말 GTX-A 노선의 1단계 구간(운정~서울역) 개통은 수도권 교통 지도를 새롭게 그려냈다. 특히 고양시 풍동2지구는 이 노선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부상하며, 주거와 상업, 업무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복합지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일산 에비뉴 드 엘로이’가 관심을 받고있다.
GTX-A 노선은 기존 일산에서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되던 출퇴근 시간을 약 20분 내외로 대폭 단축시켰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실질적인 강남 생활권에 포함되며, 광역 교통망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일산 에비뉴 드 엘로이’는 2021년 청약 당시 최고 경쟁률 27.48:1을 기록한 ‘더샵 일산 엘로이’ 단지 내 지상 1~3층에 조성되는 약 1만7천여 평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풍동천 수변공원과 연계된 친환경 설계와 함께 655대 규모의 대형 주차시설이 들어서 차량 중심의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풍동2지구는 34만㎡ 부지에 약 4,600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개발 사업으로, 2025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이 동시 조성되며 상권의 초기 안정성이 확보된다는 평가다.
‘일산 에비뉴 드 엘로이’는 단지 내 독립형 스트리트몰로, 입주민 수요 외에도 반경 3km 내 약 35만 명의 생활권 인구, 킨텍스(연간 방문객 580만 명), 호수공원(연간 방문객 630만 명), 인접 지역인 파주, 김포, 은평, 마포 등에서 발생하는 1,000만 명 이상의 광역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이 상업시설은 단순한 상가를 넘어 쇼핑, 문화, 외식, 레저 기능이 결합된 복합 상업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연령대별 맞춤형 테넌트 MD 구성과 친환경 공간 조성, 스트리트형 설계를 통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일산 에비뉴 드 엘로이’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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