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강릉시청.(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710510644_l.jpg)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자주 재원 확보와 체납액 일소의 일환으로 체납 차량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영치 대상 차량은 지역 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지역 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징수과와 세무과 직원 35명이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영치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말 기준 강릉시에 등록된 차량은 12만대이며 이 중 체납 차량은 5357대, 체납액은 15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5%이다.
신일재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하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