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딥엑스·노타 업무협약
![[광주=뉴시스] 광주시, 인공지능 선도기업 '딥엑스' '노타' 업무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731290734_l.jpg)
광주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 선도기업 '딥엑스'와 인공지능 경량화 전문기업 '노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딥엑스는 전자기기에 탑재하는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하고 노타는 인공지능이 잘 작동하도록 작고 빠르게 최적화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상용화 사업에 나선다.
또 스마트폰, 태플릿, 노트북 등 디바이스 내에서 인공지능 모델이 구동 될 수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무소 설립, 인재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한다.
광주시는 기업들이 광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전문인력 교육,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딥엑스는 초저전력 반도체설계에 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용 인공지능 칩을 개발하는 팹리스기업이다.
노타는 복잡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반도체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고 소형 기기에서도 원활히 구동되도록 하는 경량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딥엑스의 반도체는 스마트카메라, 미래모빌리티, 가전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되는 DX-M1 칩을 광주 수요기업에 공급해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로 이전한 인공지능 기업들이 뿌리를 내려 지역 산업현장에 최첨단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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