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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도화 내달 결혼…"따뜻하게 지지해준 사람"

연합뉴스

입력 2025.05.08 17:35

수정 2025.05.08 17:35

예명 '찬미'로 활동하며 '짧은 치마' 등 히트곡 남겨
그룹 AOA 출신 도화 내달 결혼…"따뜻하게 지지해준 사람"
예명 '찬미'로 활동하며 '짧은 치마' 등 히트곡 남겨

AOA 출신 배우 도화(전 활동명 찬미) (출처=연합뉴스)
AOA 출신 배우 도화(전 활동명 찬미)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룹 AOA 출신의 배우 도화(전 활동명 찬미)가 다음 달 신부가 된다.

도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화는 약혼자와 함께 촬영한 사진도 올렸다. 다만 그의 직업 등에 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도화는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비 남편을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AOA로 데뷔한 도화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며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 '국가의 탄생'과 KBS 드라마 '두뇌공조' 등에 출연했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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