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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라오스·필리핀서 상반기 계절근로자 입국 완료

뉴시스

입력 2025.05.08 17:39

수정 2025.05.08 17:39

하반기 계절근로자는 7월 입국 예정
[청송=뉴시스]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2025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47명의 입국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필리핀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라오스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 105명을 농가에 배치했다.

필리핀 근로자는 지난달 10일부터 총 142명을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5~8개월간 청송지역 농가에서 영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하반기 근로자는 농가 신청을 받은 후 법무부 배정심사를 거쳐 7월 입국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계절근로자들이 빠르게 잘 적응하고 불편함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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