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745293733_l.jpg)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유튜버 겸 만화가 침착맨(이말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침착맨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2억'에 달한다. 조회수 끌어올리는 비법과 유튜브 시스템을 통달해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을 전격 분석, 최다 조회수 영상의 비밀을 밝힌다.
MC 송은이는 "내 채널은 내가 화를 내야 조회수가 잘 나온다.
MC 김숙은 "나한테도 아직도 욕을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 고백한다. 이어 김숙이 사람들의 수많은 욕 서비스 요청에도 굴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구본승 때문인 게 밝혀진다.
MC 주우재가 "지금은 좋아하는 남자가(구본승이) 있어서 욕은 좀 그렇지 않냐"고 하자, 김숙은 "(본승) 오빠가 볼 수도 있잖아"라며 수줍어 한다.
최근 신사옥으로 이사 간 침착맨의 수입이 어디로 향하는지도 공개된다.
침착맨은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곳은 주식"이라며 "주식으로 많이 까먹었다. 내가 투자한 것마다 바닥을 친다"고 밝힌다. 절친 주우재는 "침착맨 반대로만 하면 주식은 무조건 성공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침착맨의 주식 투자에 '재산 1000억 설'의 주인공이자 최근 논현동 집을 62억 전액 현금 매수한 가수 김종국은 공감하지 못한다.
김종국은 "수입 전부를 저축한다"며 짠내나는 수입 관리법을 밝히며 봉투까지 모은다고 한다. 침착맨은 "나도 봉투 모아야겠다"고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구본승을 향한 김숙의 수줍은 마음과 김종국과 침착맨의 자산관리법까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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