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8일부터 쓰레기 배출, 재활용, 정화조 청소 등 청소행정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는 '자원순환 종합포털'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포털에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유엔남구 재활용품 체험관 예약, 정화조 청소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공중화장실, 종량제봉투 판매소, 폐의약품 전용수거함 등의 위치를 확인 가능하다.
특히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등 청소 관련 정보도 알아볼 수 있다.
구는 시범 운영기간 문제점을 관리, 해결한 뒤 다음 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청소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이 포털이 주민 중심의 통합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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