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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다바이드? NO!" 코레일 대전역, '디지털 스쿨'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5.08 17:53

수정 2025.05.08 17:53

모바일 앱·자동발매기 이용법, 안전교육 실시
[대전=뉴시스] 8일 대전역을 찾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코레일 대전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8일 대전역을 찾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코레일 대전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역은 8일 맞이방에서 '디지털스쿨'을 열어 디지털기기 이용이 어려운 이용객을 위해 코레일톡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역은 이날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콘텐츠 활용 안전교육 ▲모바일 앱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방법 ▲자동발권기 사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자체 개발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해 소화기 작동법 체험교육도 진행했다.

대전역은 코레일이 2024년부터 매월 11일을 '디지털서비스 이용 지원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교통약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디지털스쿨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박순영 대전역장은 "디지털 기반의 철도 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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