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로꼬, 1년8개월 만에 정규…오늘 '랜덤 서머 나이트'로 예열

뉴시스

입력 2025.05.08 18:01

수정 2025.05.08 18:01

6월 정규 3집 '스크랩스' 발매
[서울=뉴시스] 로꼬. (사진 = 로꼬 측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로꼬. (사진 = 로꼬 측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로꼬(Loco·권혁우)가 약 1년8개월 만에 정규 음반을 낸다.

8일 로꼬 측에 따르면, 로꼬는 오는 6월 말 정규 3집 '스크랩스(SCRAPS)'를 발매한다. 2023년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위크(WEAK)' 이후 첫 정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첫 선공개 싱글 '랜덤 서머 나이트(random summer night)'를 공개했다.

미국의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조던 워드(Jordan Ward)와 함께 했다.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타일러더크리에이터와 미국 R&B 가수 시저(SZA)가 주목한 로스앤젤레스(LA) 출신 뮤지션이다.

또한 이번 곡 사진 작업엔 포토그래퍼 윈터 반덴브링크(winter vandenbrink)가 함께 했다.

로꼬 측은 "한여름 밤의 가볍고도 찰나적인 에너지를 담은 경쾌한 리듬과 무드로 완성했다"면서 "잔잔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흐르는 멜로디는, 우연한 만남 속 시선과 망설임, 호기심이 뒤섞인 순간들을 그려낸다"고 소개했다.

로꼬는 2010년대 힙합 열풍을 일으킨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 1(2012) 우승자다.
2014년 11월 첫 EP '로꼬모티브(LOCOMOTIVE)'를 발매한 뒤 존재감을 힙합 신에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작년 말 10년 간 몸담은 힙합 R&B 레이블 AOMG를 떠난 뒤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앨범 발매 후 연말 콘서트 등을 예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