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회 의원 32명 전원은 8일 "보수 전체를 아우르는 보수대통합 단일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며 대선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경선을 시작할 때의 간절함과 절실함으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이길 대통합 단일 후보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통합은 자기희생으로만 이룰 수 있는 더 높은 가치"라며 "단일화를 넘어 통합을 이루려면 후보들의 희생이 필요하고 그를 준비하는 당 지도부의 희생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보수대통합을 이룰 단일 후보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함께 노력하고 희생도 함께할 것"이라며 "자기희생이 담긴, 그래서 국민이 납득하고 호응할 수 있는 과정으로 단일 후보를 반드시 만들어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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