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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 5개 지부, 산학협약 체결

뉴시스

입력 2025.05.08 18:24

수정 2025.05.08 18:24

외국인 유학생 정착 및 취·창업 지원 협력
[창원=뉴시스]8일 마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이학진(앞줄 오른쪽서 다섯 번째) 총장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특례시 의창구·성산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진해구 5개 지부장과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2025.05.0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8일 마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이학진(앞줄 오른쪽서 다섯 번째) 총장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특례시 의창구·성산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진해구 5개 지부장과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2025.05.0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8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특례시 의창구·성산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진해구 5개 지부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 및 취·창업, 창업 멘토링·컨설팅 등 지원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학생 지원 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학진 마산대 총장을 비롯해 이상원 산학협력처장, 김양은 국제교류원 부원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김성욱 의창구지부장, 강호순 성산구지부장, 최기웅 합포구지부장, 이상훈 회원구지부장, 박동철 진해구지부장, 창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단체들은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취·창업 활성화 ▲지역사회 정착 유도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학진 총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면서 "마산대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외식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 지부 대표는 "현재 지역 외식업계는 인력난 해소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산대는 산학협력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 외식업 현장체험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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