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8일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산불피해 학생들을 위한 성금을 임종식 교육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850070116_l.jpg)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 학생을 위한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8일, 지난 3월의 산불로 큰 피해를 본 5개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2억5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달 3일부터 30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임종식 교육감도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학생들의 안정된 교육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과 8일에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신미숙)와 경북유치원연합회가 5200만원, 송인산업(대표이사 송인석)이 500만원, 경북초등교사협회(협회장 남도형)가 122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성금은 산불 피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 회복과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지난 7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경북교육청에 산불피해 학생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850136025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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