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8일 콘클라베 이틀째 회동이 시작된 지 2시간 지난 오전 11시 50분께 시스티나 성당 연통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올라 오전의 2차례 투표 모두 선출에 실패한 것을 알리고 있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8/202505081929113068_l.jpg)
콘클라베는 전날 격리 회동 4시간 뒤인 밤 9시(한국시간 8일 새벽 4시) 최초 투표 후 검은 연기를 올린 바 있다.
133명의 선거권 추기경들은 8일부터 오전 2차례, 오후 2차례 등 하루 4차례 씩 비밀 투표를 한다. 이날 이틀째 오전 회동에서 2회 투표를 한 뒤 투표 결과를 한꺼번에 알렸다.
이날 앞으로 2차례의 투표가 남았다.
투표자의 3분의 2가 넘어서는 89표를 얻으면 교황이 선출되었다는 '흰 연기'가 성당 연통에서 솟아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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