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과 교육 인프라 우수
일반분양 전용 39~74㎡ 636가구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9일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전용 39~74㎡ 636가구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4㎡ 6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일부 세대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수납기능을 특화해 사용성도 확보했다. 올해 초 재개통된 교외선 원릉역을 통해 대곡역(GTX-A, 경의중앙선, 수도권지하철 3호선, 서해선)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환경이 우수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10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일대에 마련된다.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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