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찰 "6·3대선 당일 최고단계 갑호비상 발령"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8 09:30

수정 2025.05.08 19:14

투·개표소에 16만8000명 투입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 대응하기 위해 당일 최고 단계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이호영 직무대행은 8일 오전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빈틈없는 경비, 경호와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갑호비상은 경찰력을 100% 동원할 수 있다. 경찰관들은 연차휴가가 억제되고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정당별 대선 후보자별로 전담 경호대를 운용하며,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등을 총 대응해 상황별 안전 활동을 전개한다.



또 경찰은 투·개표소 등에 인원 16만8000여명을 동원해 우발상황에 대비한다.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12일부터 전국 경찰서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활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경찰은 5대 선거범죄인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도 집중 단속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