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엔 현대엘리베이터 선정
중견·중기부문 대상 울산알루미늄
중견·중기부문 대상 울산알루미늄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사진)을 비롯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해 수상기업 노사 대표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경총은 1989년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제정한 이후 노사협력을 통해 성장·발전한 기업을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한국노사협력대상 대기업부문 대상은 이마트와 롯데월드, 대기업부문 우수상은 현대엘리베이터,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은 울산알루미늄이 선정돼 총 4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 회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수상기업들은 공통적으로 노사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왔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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