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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화났다…'금쪽' 최초 "아빠 스튜디오 나와라"

뉴시스

입력 2025.05.09 00:00

수정 2025.05.09 00:00

[서울=뉴시스] 채널A 예능물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가 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채널A 예능물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가 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위기에 빠진 오 남매 가족이 솔루션을 통해 변할까.

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가 '서열을 지켜야 산다! 무규칙 오 남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허리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개그우먼 홍현희를 대신해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오 남매 육아를 아내에게 떠맡긴 채 자신의 힘든 점만을 호소한 금쪽이 아빠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프로그램 최초로 '아빠의 스튜디오 출연'을 금쪽 처방으로 내렸다.

아빠는 오 박사의 부름에 응해 직접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낼지 이목이 쏠린다.



관찰된 영상에서는 앉은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고 엄마와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심부름을 시키는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식사를 준비하려는 엄마에게 갑작스럽게 마트 심부름을 요구하는가 하면, 식사 시간 내내 가족을 원격 조종하듯 연달아 심부름을 시킨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위험한 장난을 치거나 옆방에서 울음소리가 들리는데도 휴대폰만 들여다보며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기도.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안타까운 탄식을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가족 외출 직전, 엄마와 아빠가 다투는 모습이 포착된다.
부부의 갈등 상황을 그대로 목격한 아이들은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울며 보채는 아이들을 뒤로한 채 엄마는 ○○한다는데.

다툼 후 부부가 보인 놀라운 행동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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