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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강풍 동반 비…낮 기온 낮아 '서늘'

뉴시스

입력 2025.05.09 05:02

수정 2025.05.09 05:02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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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9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부터 내일까지 10~4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9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3도, 동구·중구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6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바람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의 차가 2~4도로 적겠고,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낮아져 서늘하게 느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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