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지, 지난해 사용 허락받아
방문객 접근성 및 교통편의 향상 기대
![[서산=뉴시스] 9일부터 무료 개방하는 삼길포항 임시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서산시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9/202505090754528420_l.jpg)
시에 따르면 대산읍 삼길포 초입(화곡리 44의10번지 일원)에 약 4억원을 투입해 세워진 이 주차장은 총 133면 규모다.
시는 지난해 해당 토지 소유주인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로부터 무상 사용을 허락받아 주차장을 만들었다.
시는 또 주차장 옆 화곡리 31의4 일원에도 또 다른 임시 공영주차장 및 드론 배송 거점을 올해 상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로 시는 삼길포 방문객 접근성 및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길포 한 주민은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 주요 관광지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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